[사주 명리학] 명리학이란 무엇인가?
명리학(命理學).
사주명리학(四柱命理學)이라고도 한다.
사전에는 뭐라고 나오냐면
사주명리학(四柱命理學)이라고도 한다.
사전에는 뭐라고 나오냐면
<사람이 태어난 연(年)·월(月)·일(日)·시(時)의 네 간지(干支), 곧 사주(四柱)에 근거하여 사람의 길흉화복(吉凶禍福)을 알아보는 학문>
이라고 나온다.
한자를 그대로 풀이해보면
명(운명), 리(이치). 즉 운명의 이치에 대한 학문이다.
보통 사람들에게는 '사주'라고 많이 알려져있다.
그런데 사실 사주가 명리학은 아니고
수학이 명리학이라면 사주는 숫자 또는 좌표체계 같은 것이다.
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 생일이 있다.
생일에서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서 태어난 정확한 시점,
즉 생년월일시분초....중에서
(예를 들어 1978년 8월 30일 7시 51분 45초 출생)
생시까지 끊으면
년 월 일 시
4가지 단위가 있다.
이 각각의 단위를 柱(기둥 주)를 써서 4주, 즉 '사주'라고 이야기 한다.
각 주마다 음과 양을 나눠 2가지 글자가 붙는데
그래서 사주는 총 4 곱하기 2 해서 8글자가 된다.
이를 두고 '팔자'라고 한다.
이를 동시에 부르면 우리가 흔히 듣는 '사주팔자'가 된다.
즉 정리하면 사주팔자라는 것은
개인이 태어난 시점이다. 그냥 8글자에 불과하다.
이 사주팔자를 해석해서
사람의 본성을 분석하고 운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예측하여
그 사람에 대한 모든 것을 규명해 내는 것이 명리학이다.
좀 더 쉽게 말하면 생일(+생시)을 가지고 사람의 운명을 판단하는 학문이다.
이는 미래예측에도 사용할 수 있고, 성격을 파악할 수도 있으며
심지어 속마음까지 알아낼 수 있다.
제대로 해석해낸다는 가정하에.
명리학적 해석과 예측이 왜, 어떤 근거로 개인의 인생과 맞아떨어지는지
그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. 다만, 맞아떨어진다는 것을 알 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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